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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망한연애담][짧] 이제와 궁금한 점

2013.07.9 18:45


안녕하세요저는 직장 동료의 소개로 감친연을 알게 된 뒤 2년 가까이 새 글이 올라오기 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계란 한 판의 무부녀 입니다그동안은 언니 오빠님들의 이야기와 댓글을 보며 공부하고 있었으나연애를 하다가 잘 모르는 부분이 생겨서 감히 사연을 보내게 되었습니다많은 분들의 이야기로 제 생각을 좀 넓히고 싶습니다.

 

저는 여중여고여대를 졸업하고

지금도 여자밖에 없는 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십 년을 살면서 3명과 연애를 해보았습니다.

 

미성년 소녀 시절에는

간간이 저 좋다고 고백하는 소년도 있었지만

그때에는 여자친구들과 매일 매일 노는 것이 좋아

연애는 해보질 못하였고,

대학교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연애라는 것을 해봤습니다.

 

저의 첫 남친4살 연상의 오라버니였는데,

미친 듯이 떨리고 설레는

그런 감정으로 시작한 연애는 아니었지만

나름 첫 연애에서 해야 할 일들은 거의 다 해본 것 같습니다.

 

딱히 혼전순결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결혼 할 사람과 하는 것이 좋다.'

생각하는 마음이 컸었고,


당시 그분과 결혼 할 수 있을 라고 믿었던

스무 살쯤의 저;;;

연애 8개월째에 생애 첫 팟팟 시도를 하였으나,

진입도 못하고 피만 본 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로 몇 개월에 걸쳐 다시 시도했으나

결국 섹스다운 섹스는 노노.

인연이 다하여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1년 뒤.

저는 두 번째 연애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보다 3살 연상이었고 3을 만났습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 연세가 많으셔서인지

결혼 이야기도 양측에서 오가기 시작하였고,

연애할 때는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너무 성향이나 생각하는 것도 잘 맞아서

친구처럼 애인처럼 평생 함께 하기에는

이만한 사람이 없겠구나.’ 싶을 정도로

지금 생각해도 참 좋은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의견차가 좁혀지기 어려운 것이 한가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섹스 트러블.

 

남자친구의 의견은,

사귀는 사이라면 당연히 할 수 있다

그리고 나도 하고 싶다.”였고,


저의 입장은

어차피 결혼하게 되면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데

뭘 그리 급하게 하냐?” 였어요.

 

이러한 입장 차이

3을 사귀는 동안 관계가  3 있었습니다.

결국 이 문제로 서로 다투기를 반복하다 헤어지게 되었지요.

 

그리고 3년 뒤.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일들로 조금 더 성장하게 된 저는

성관계는 주가 되어서는 아니 되지만,

연애에 있어서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

는 방향으로 생각의 변화를 겪었고,

지금의 남자친구와는 한 달에 1~2번 정도로 잠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위에 간단하게 저의 연애사를 적어 두었듯이

관계의 경험이 미천하므로 

이제와서야 궁금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흔히 성격도 중요하지만 속궁합도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

속궁합이 잘 맞는다 라고 표현들을 하는데

그 속궁합이 잘 맞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가 궁금합니다.

 

매번 할 때마다 미친듯이 좋아야 속궁합이 잘 맞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그럴 때도 있고,

많이 좋을 때도 있고 그런 것인지

좋다는 기준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속궁합이 좋고 나쁨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거니와,

그것이 결혼해서 사는데 어떤 식으로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지

사실 잘 알지 못해요. ㅜㅜ

 

다만 주워 듣건중요한 건가 보다 하고 있는 중이요. 

 

그리고 남자의 중요한 부분을

여자분들이 쓰다듬 쓰다듬 촙촙촙 해주는 것도

대부분의 연인부부 관계에서

많이들 하고 계신 정상적인 행위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하고 하는 거라면 매번 좋아야 하는 건지

그 좋다는 것이 어떻게 얼마나 좋은 것을 말하는 건지

이제야 성에 눈을 뜬 저는 모르는 게, 궁금한 게 너무나 많습니다.

 

주변에 도움을 청하려 해도 다들 저만한 수준-_-이라

질문을 할 수도 없는 저의 열악한 환경을 헤아려 주세요. 

어여삐 봐 주시어 좋은 의견 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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