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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망한연애담] 나도 참 외로웠구나(2)완결

2014.03.4 17:25

 

 

 

저는 발령이 엎어졌다는 말에 

일주일 동안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살이 쭉쭉 빠지고 극도의 스트레스로 

얼굴은 여드름 범벅이 되어

이리저리 알아보았으나 결국은 진짜로 엎어졌습니다.

 

 

이어서...

 

 

 

뭐 저희 회사는 말만 대기업이지

시스템은 개판이인 곳이니까요.

 

그 뒤로 한 2주는

정말 한 상태로 회사를 다녔습니다.

도 잘 못 먹고 도 잘 못 자고.. ㅠㅡㅠ

 

정신을 좀 차리고선,

내놓은 집부터 다시 살아야겠다고 집주인을 설득하고,

 

점점 치미는 울화,

회사를 욕하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하소연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믿지도 않는 하나님을 원망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친구랑 어색해진 것도 싫었지만

그 당시에는 너무 큰 멘붕이 와서

그걸 신경쓸 겨를은 없었어요.

 

당장 먹고 사는 게 급해서

회사를 때려치울 수도 없는 지라

풀 죽어 지내길 몇 주..

 

그런데..

갑자기 저 놈이 다시 연락을 해오더군요.

 

온 사무실에 제 얘기가 파다하게 퍼져서

사람들마다 저를 위로하고 어찌할 줄 모르며

술과 밥을 얻어먹고 있는 때였는데,

 

전혀 몰랐다는 식으로(모를 수가 없는 것을!!!)

서울 발령 어떻게 됐냐고 물어왔어요.

 

뻔히 알면서 물어오는 것이 어찌나 얄밉던지.

 

차라리 서울 발령이 갑자기 취소됐다는 얘길 들었다.

회사가 그지 같다. 맘을 잘 달래라.”

이런 말이면 몰라도,

다 알면서 저렇게 물어오는 것이 정말 정 떨어졌습니다.

 

도대체 그 놈 머릿 속엔 뭐가 들었는지

 

좌우간 시간은 흘렀고,

그 녀석은 또 다시 제게 메신저로 연락을 해 왔습니다.

 

그때 저는 마음이 너무 하고 

어쩔 줄 모르겠을 때라서,

그를 내치지는 못했지만,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도 정말 짜증이 치솟더군요.

 

내가 이걸 왜 받아줘야 하나~~?’

정말 밑도 끝도 없이

자기 얘기만 계속 하는 그의 이기심

정말 오만정이 다 떨어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같이 다닐 사람이 없어서 어울려 다녔습니다.

주말이 되고 저희는 다시 만나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연극도 보며

이래저래 함께 다녔어요.

 

그 동안 저희는 서로 다른 계열사로 발령을 받아

이제 같은 사무실에서 얼굴을 보는 일은 없어졌지만

집이 코앞이라 

그렇게 또 달 정도를 주말이면 밖에서 함께 보냈습니다.

 

다시 그렇게 만나는 동안에도

당신이 그때 나에게 고백해 줬을 때

그 정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둥 했던 것이

너무 후회된다.” 등의 이야기를 하긴 했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제가,

지난 일 다시 말해서 뭐하냐?

그냥 편하게 친하게 지내자.” 고 말하며,

 

어떤 식으로든 다시 관계를 진전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여 막았습니다.

 

 

 

실은 제가 그 친구에게 호감도 있고,

이성적인 끌림이 있는 것이 사실이었지만

그 친구에겐 믿음이 가지 않았을뿐더러,

 

정말 어쩜 남자가 저렇게까지 여우일까?’ 싶은 마음과

사람 이래저래 재고 따지는 게 너무 눈에 뻔히 보여

도저히 이 가질 않더라구요.

인간적인 정이!!!

 

같이 있으면 재밌고 말도 잘 통하지만,

말뿐이고 사람이 한없이 가볍다는 느낌,

적어도 그 사람이 갖고 있는 나에 대한 생각은

너무 가벼워 보이는 것확실한 느낌이 들어

아무리 끌림이 있어도

인간적으로 정이 떨어져 버려서

도저히 그 관계를 시작할 수는 없겠더라구요.

 

그 친구도 본격적으로 사귀어보자!”

이런 적이 없기도 했구요.

 

저는 먼저 연락을 하지는 않았고

오는 연락을 받긴 했지만

정말 내가 이런 걸 왜 받아주고 있나?’

짜증도 많이 나더라구요.

 

여자 외모를 그렇게도 따지는 분이니,

만날 때마다 사실 신경이 많이 쓰여서

나름 꽃단장하고 만나느라 너무 불편하기도 했거든요.

 

뭐 사실 그의 드립을 들으며

이게 며칠이나 갈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뭐 몇 달 저러다

다른 여자 만나거나 하면 연락 안 하겠지?’

싶은 생각도 했구요.

 

내가 연락을 안 하니,

저 쪽이 연락을 그만 두면 자연히 끊어지겠지.’

생각하고 적당히 대꾸해 주고 있었습니다.

 

뭐 그 뒤로도 한 두세달 더 그러더니

연락이 끊어지더라구요.

새로 간 쪽에서 괜찮은 여자 만났겠거니.’

생각하고 말았고,

 

한 세달 쯤 후에

아예 이직을 하게 되었다 연락이 왔고,

적당히 격려를 해준 후 이 친구와는 완전히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이 일을 겪고 나서 가장 큰 문제는..

내가 그 놈한테 마음이 깊었다.”

이런 차원이 아닙니다.

 

초반에 호감이 있었지만

하시는 꼬라지가 저런 식이니,

만나는 동안 정말 정이 뚝뚝 떨어지고

저도 그냥 외롭기도 하고 가까이 있으니

만나고 어울리긴 했지만

만나고 나면 항상 기분이 더러워지고 했던 걸 보면

저도 좋아했던 건 아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러나 문제는 늦은 나이

오랜만에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었던 결과

저런 어장 관리라니

사람에 대한 믿음을 더욱 더 잃어간다는데 있습니다.

 

1년 가까운 시간을 낭비한 것도 싫고

무엇보다 저렇게 내가 휘둘린 것

너무 자존심도 상하고 마음이 안 좋아

미련이 남거나 한 건 아니지만

가 치밀어 올라 자꾸 생각이 납니다.

 

이것도 미련이라면 미련일 수도 있겠지만요.

 

다시 만나서 물어보고 싶거나 그런 마음도 없고

너도 똑같이 당해봐라 이런 저주를 퍼부을

마음이나 관심도 없고

그냥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말지만,

사람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것

제 자신에게 가장 큰 손해이며

이걸 복구하는 방법을 모르겠다는 게 문제랄까요.

 

전 여전히 타지에서

친구도 가족도 없이 늙어가고 있고

미래의 내 삶도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두려운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갑니다.

 

근래에는 선과 소개팅을 닥치는 대로 하고 있고

간혹 연락이 오기도 하지만

저 사람도 저러다가 마는 건가?’

하는 마음이 들어요.

 

초조함과 암담함 때문에

만남을 닥치는 대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

실은 상처를 감수할 만큼 사람에 대한 관심이 없어져서

원하지도 않는 만남을 이어는 가는데

에너지 낭비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ㅜㅜ

제가 연애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한 번 만나면 사람을 오래도록 만났고

몇 명 남자를 사귄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참 어렵네요.

 

그 친구 30대 중반인데,

저런 행동을 한다는 건

얼마나 무책임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하필 내가 이런 일을 당했나?”

하는 억울한 생각도 들고요.

 

계속 연락하고 만나자고 하고

주말에 어울려 다니면서도

그냥 정말 편한 여자 사람 친구로 지내고 싶었던 건가요?

 

남자는 관심 없는 여자에게

돈과 시간을 쓰지 않는다고 하던데

꽤 오랫동안 저런 행동을 했던 걸 보면

남자가 다 그런 건 아닌가 보네요.

 

 

봄바람이 살살 부니,

기분이 더욱 더 우울해 지네요.

 

하루 빨리 이 기분을 이기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알콩달콩 부농부농 연애도 하고 싶은데

이 기분을 어떻게 극복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걸까요?

 

우울증이 점점 극에 달해 오는 것이 느껴져

무섭기까지 한 지금.

 

많은 분들의 위로

특히, 저 남자의 심리는 뭐였는지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어요.

 

"머리로 이해가 되는데

가슴으로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아니고

머리로도 사실 잘 이해가 안돼서 이해를 하고 싶거든요.

전 이성적인 사람이라 머리로 이해가 되면 받아들이거든요.

 

 

 

저.. 정말 급해요.

더 늙기 전에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사람에 대한 상처가 생각보다 많이 깊네요.

 

예전에 사람들 사이의 인간관계에서

너무 큰 상처를 받아서 정신과 상담을 받고

우울증 약을 복용한 적이 있어요.

어렵사리 약을 끊고 모든 걸 다 버리고

단지 너무 벗어나고 싶어서 혼자 이 지방으로 내려왔는데

 

그래서 상처 받지 않으려고

사람들에게 기대하는 거 없이

혼자 잘 살아가고 있었는데..

 

그 상처 제대로 다 치유하지도 못하고

가족들도 모르고 친구들도 잘 모르게

혼자서 그걸 다 끌어안고

그래도 살아야 한다고 

열심히 치유하며 이제 좀 살만하다 싶었는데

 

몇 년 만에 마음을 연 사람은

날 어장 관리하고 갖고 놀았다고 생각하니

너무 상처가 됩니다.

 

사실 조건을 따지자는 건 아니지만

외모나 학벌이나 직장에서 인정 받는 거나

그런 모든 것들이 내가 꿀릴 것도 없었고

단지 내가 그보다 나이 2살 많은 거 뿐인데

그게 그렇게도 한국 사회에선 죄가 되는 것인지..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너무 낮아져서

누가 날 좋아하겠어?’ 라는 마음이 자꾸만 들고

그냥 혼자 살겠다는 생각만 자꾸 들어요.

 

부모님이 연세도 많으셔서 걱정도 많으신데..

 

머리로는 알아요.

감정이 깊었던 것도 아니라

마음이 아프거나 하지도 않구요.

 

근데 제가 왜 이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겨우 봉합되어 가는 상처를 후벼 파 놓고

거기에 소금을 뿌려 놓고 비웃는 것 같은 느낌만 들어서

요즘은 자꾸 믿지도 않는 하나님을 원망하네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나 정말 남들보다 훨씬 어려운 환경에서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해서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말이죠.

 

제가 결혼 시기를 놓친 건

늦게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이에요.

 

전 공부를 잘 했어요.

고등학교 때 전교 1등도 몇 번 했었는데,

장학생으로 사대에 합격했지만

집안의 반대가 너무 심해서 대학교를 못 갔어요.

 

그래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장에서 일하며 몇 년 동안 돈을 모아

저 혼자 공부를 해서 대학을 갔어요.

 

정말 하고 싶었던 공부라 참 열심히 즐겁게 공부했구요,

대학에 가서도 학비는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생활비는 과외와 아르바이트로 벌었고,

차석으로 조기졸업하고 대학원도 좋은데 나왔어요.

 

근데 그렇게 열심히 남들보다 노력하며

누구도 원망 안하고 살아왔는데

왜 정말 나에겐

작은 행복도 주어지지 않는 건지 가슴이 아파요.

아무리 노력해도 행복은 내가 가질 수 없는 것 같고요.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그냥 나는 나일뿐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지만

큰 조직에 속해서 살다보니 저도 변하더라구요.

 

차가 뭐고

집이 어느 동 무슨 아파트인지가 중요하고

돈 많은 여자 만나서 결혼하는 게 최고라는 사람들 속에서

저도 모르게 점점 변해가고,

하지도 않던 부모님 원망하기를 시작했어요.

 

남들처럼,

주변의 평범한 여자들처럼,

남자 집안 따지고 학벌 따지고

키랑 외모는,

어떤지 차가 있는지 없는지 이런 거 안 따져요.

 

결혼 정보 회사 상담을 갔더니

커플 매니저가 놀랄 정도던데요.

제 나이도 있으니 재혼도 괜찮다고 했거든요.

 

제가 좋은 학교를 나왔고 공부를 많이 했지만

학교를 어디 나왔냐가

그 사람의 인성과 지성을 말해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학교도 그냥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이면 상관없거든요.

 

그런데도 남들이 다하는 평범한 연애조차도

못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

한없이 비참해집니다.

 

아무도 내게 관심도 없는 이 곳에서

나는 정말 돈을 위해서

언제까지 내 젊음을 낭비하며 버틸 수 있을까..

 

정말 미칠 것 같네요.

 

지독하게 가난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먹고 사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서

함부로 회사를 때려 치울 수는 없어요.

정말 모든 걸 다 나 혼자서 감내해야 하는 삶이고

대가족의 막내지만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 없이 혼자 살았고

이제 좀 안정이 되자

가족들은 하나 둘 제게 손을 벌리고

그래도 가족이라 전 그걸 외면할 수는 없고요.

 

가끔은 원망도 들어요.

나 혼자 밥 값이 없어서

라면으로 끼니를 떼우며 공부할 때

그 누구 한 명도 도와주지 않더니

이제 와서 나한테 왜 이러나..

 

그래도 가족이고 부모님인데

이런 맘 가지면 안 된다

고 생각하고 살아가는데..

 

주변에서 평범한 가정에서

부모님 사랑 받고 제 때에 학교 가서

적정한 나이에 회사 다니면서 사는 사람들이

참 부럽습니다. 

 

삼십대 중반이 넘은 4년차 직장인.

제 나이에 학교를 갔다면

이제 서른이 될까말까 였을테고,

그랬다면,

평범하게 결혼하고 남들처럼 행복하게 살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나이는 많지만

회사 내에선 직급이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어

저보다 어리고 능력이나 실력도 없는 상사

제게 함부로 행동하고 말하면 속상한데

어디 하소연할 사람도 없어서 

자꾸만 요즘은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요.

이러면 정말 안 되는데 말이죠.

 

긴 글을 쓰고 보니 저 친구가 문제가 아니라

제 상태가 정말 

외로움에 지쳐서 정신이 병들어 가고 있다

라는 걸 새삼 깨닫지만..

사람에게 마음을 열 수가 없어

새로운 관계를 시작조차 못 하겠어요.

 

전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난 정말 스스로

제 자신이 참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독한 게 아니라 강하다고요.

주변과 비교를 해서 내 가치가 정해지지 않는다

신념으로 살아왔고

내가 좋아하는 걸 온전히 내 힘으로 했고

먹고 사는 것도 그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저축도 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는데,

 

단지 늦게까지 결혼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

루저 취급을 받고

(사실 이것도 위에 제가 살아온 걸 보면

왜 결혼이 늦어졌는지 상황이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늦은 나이에 저런 어장이나 당하고 살게 되었네요. 

 

만약 내가 자기보다 2살이 어렸더라면

저렇게 행동했을까 싶은 마음이 자꾸 들어요. 

그렇게 재고 따지는 사람이니

내가 나이가 2살 어렸다면

잘 해보려고 하지 않았나 생각이 자꾸 듭니다.

 

내가 스스로 괜찮다. 괜찮다.” 하며,

난 행복해 질 거야!”

라고 스스로 매일 다짐을 하며 살고

내 자신을 추스르려 노력해도

정말 난 괜찮지가 않구나.’

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요.

 

정말 막막하고 무섭기도 하고 두렵,

불면증이 너무 심해서

어떤 날은 잠을 아예 못자고 출근을 하기도 하고

수면 유도제를 복용하기도 해요.

 

하루하루 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결혼 정보 회사 상담을 받고 다니면서

여자는 나이가 스펙이다.”

라는 게 너무 강조가 되고,

나이가 많기 때문에 안 좋은 조건도 감수하셔야 한다.”

라는 말을 들으면 참 억울하게도 느껴져서

나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점점 쌓이네요.

서너살 많은 남자들은 무조건 어린 여자 만난다

당연하듯 이야기 하면서요.

 

더 나이 먹으면 결혼은 포기하셔야 한다.”

는 말을 자꾸 듣다 보니 자꾸만 초조해져서

사람을 만나러 다니기는 하는데

이런 제 자신이 점점 비참해 져요.

 

전 단 한 번도 결혼병 같은 거 걸린 적도 없고

결혼을 반드시 하겠다고 생각한 적도 없는데

남자뿐인 이 조직에서

나이먹고 결혼못한 저를 자꾸 루저 취급하고

여자 나이 먹으면 개나소나 껄떡댄다는 말을 실감하고 보니

정말 살고 싶은 마음마저 자꾸 사라집니다.

 

쓰다 보니 점점 길어졌는데

2일 동안 긴 글을 쓰고 보니

정말 한결 마음이 위로가 되네요.

 

이 정도 얘기는 별 일도 아니다 싶을 수도 있겠지만

사람의 감정은 다 상대적인 거니

뭐 이런 걸로 이렇게까지?? 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주시고

제가 머리로 이성으로 이해할 수 있는

여러 설명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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