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망한소개팅][황망한연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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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망한연애담][짧] 마법사의 긴급질문

2011.08.10 02:31



... 그동안 라디오 같은 곳에도

사연 보낸 적은 없는데....

이런걸 써보네요.

^^..

 

 

다른 건 아니고..

이건 망한 연애담도 아니고...

그냥 ㅄ 짝사랑담입니다..

 

ㅜㅜ

 

우선.. 그녀는 회사원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ㅎㅎ

 

다르게 이야기하자면..

같은 회사에 다니는 후배네요. ^^..

 

그녀의 나이는.. 스물세살입니다..

저는 서른살이구요

 

.. 7살 차이납죠..

 

-_-간 도둑입니다.

ㅋㅋ

 

 

.. 아무튼 처음 만나게 된 건..

그녀가 입사하게 되었을 때였구요..

전 이 회사에서 한 4년정도 굴러먹은 사람이지욤.

 

따라서 회사 분위기나 돌아가는거 알만큼 아는 연차이고.

신입사원들어오면..

가르쳐서 인간 맹글어놔야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첫 인상을 말하자면...

영 별로였죠~

작은 눈에다가..

주근깨에 큰 손. -_-;;

저의 취향은 손이 작고 예쁜 여자입니다만.. ㅋㅋㅋㅋㅋ

 

 

그런데 한달 두달 지나가면서 좋아지더라구요..

전 교대 근무라서 운좋게 같은 조에 걸려서

내내 함께 근무하기도 했구요..

 
 

또 부서이동을 하면서

어떠케 또 셋트로 같이 넘어가는 바람에..

아이쿠 감사 하면서 덩달아 넘어왔구요..

 

 

그러고 보니 딱히 썸싱은 없네요..

 

 

대신 같이 들어온 신입사원들 중

제가 이 아이만 유독 편애하는 바람에..

여기저기에

, 저 사람이 저 아이를 좋아하는가 보다 하는 인상만 남겼구요..

 

 
 

ㅜㅜ

 

 

근데..

언제 한번 쉬는 날에 저녁이나 한끼? 할래?”

물어보면...

 

약속있다는 핑계로 요리죠리 빠져나가더군요...

 

뭐 진짜 약속일수도 있구요.. ㅎㅎ

 

 

 

어쨌든 몇번 그렇게 이야기 해보다가..

중간에 남자친구가 생겼드라구요!

그것도 자기 고향(좀 먼 지방)에요 -_-..

 

 

저도 어영부영 회사 바깥에 여자를 소개 받아서

여친이 잠깐 생겼었구요..

 

 

아무튼 이래저래 둘 다 금방 다시 솔로가 되었고..

또!! 부서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저 혼자 가게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가는 거여서 버틸 방법이 없더군요..


ㅠㅠ
 

 

전 이번에도 부서이동한다는 핑계로

저녁이나 사 줄께. 같이 먹자.“

이런 식으로 운을 띄워 봤는데...

그녀는 요것도 튕겼네요... 

 

제가 사달라고 한 적도 있습니다. -_-

쿨하게 콜!더군요..ㅎㅎ

오해는 마thㅔ요!!

제가 업무 도와주고.. 사줘!

이런 식이었어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불발



 

뭐 결국엔 소득없이 결국 부서이동을 하게 됐고..

지금은 완전히 갈라져서..

얼굴보기도 힘든 상태가 됐구요..

 

 

홀리겠슈님............

이거 뭘까요?

-_-



저 아이는 왜 튕겼을까요
?

 

 

정말 궁금하네요..

주위에 친하게 지낼만한 여자사람이 없는지라..

솔로부대 엘리트 테크트리 탔습니다.

현재.. 남중 남고 군대 공대 공-_- Orz
 

 

alt



이 사연은 조금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슴묘.


저의 의견으로는..

위의 내용말고 다른 사건이 정말 없었다면,

답이 이미 있는, 논란의 여지조차 없는 사연입니다...

하지만, 형제님 주변에는 정말 이 간단한 질문에도

조언해줄 자매가 없어보이므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경험많은 형님들, 누님들, 또는 사연녀 또래의 자매들.. 

누구든 조언을 해 주시는 것은 좋으나,
 

물어볼 곳 하나 없어 이 곳을 두드린 제보형제의 마음
따뜻한 말씀으로 잘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꿉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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