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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람] 하트씨 교통카드 출시!!-이거슨 보통이 아님.

2012.01.2 16:48

교통카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거슨 보통이 아닙니다.

이것의 이름은 머니패치.
그렇습니다. 붙이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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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결이 있는 한편의 동화 같지 않슴꽈?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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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너무 작아 안보이면, 하트씨의 하루를 클릭하여 맘에드는 제품을 열어보면 설명에 따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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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갤러리 포테이토의 큐레이터 홀씨입니다.
 
아래는 이번에 선보이게 된 머니패치 작품설명입니다.
모두 4가지 테마  8종의 작품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테마 1. 블로그의 인기쟁이 - 1년동안 사랑받았던 하트씨를 재구성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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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No.1 웃음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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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No.2 휘휘]
 
 
* 작품을 클릭하면 해당 작품 페이지로 슝- 

[작품 No.1 웃음눈물]은 숭악히 찢긴 마음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하트씨의 차원높은 정신세계를 그린 작품입니다.
교통카드 작업을 통해 추가된 맑은 하늘과 꽃밭 배경은 
'나는 이렇게 눈물이 나는데, 세상은 멀쩡히 잘도 돌아가고 있구나..'
하는 우주 삼라만상의 이치를 담고 있습니다.
흩날리는 눈물과 활짝 웃고 있는 입은 복잡다단한 심경의 콘트라스트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작품 No.2 휘휘]는 하트씨의 다크서클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앙다문 작은 입은 고독을 상징합니다. 

궁상맞은 다리 구부림에서는 애잔함이 느껴지고, 툭 치기만해도 금세 고꾸라 질 것같은 하트씨의 발끝은 위태롭기만 한 우리의 인생같습니다. 누구와도 나눌 수 없는 깊은 외로움을 땅바닥에 긁적이고 있는 하트씨..
데려가셔서 쓰다듬해주세요.. 당신의 쓸쓸함을 대신 짊어져 드릴 것입니다..





테마 2. 당당하게 계산하는 하트씨 - 그지백수 하트씨의 지출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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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No.3 삑-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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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No.4 삑-Dark]

 * 작품을 클릭하면 해당 작품 페이지로 슝- 


그지백수로 살던 하트씨는 홀씨가 준 충전된 머니패치로 당당하게 하루를 삽니다. 
집을 박차고 나가 제일 먼저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뭅뭅.
하트씨의 펼쳐진 검지 손가락은 전진과 자신감을 의미하지요. 
[작품 No.3 삑 - Light]와 [작품 No. 4 삑 - Dark]는 지름신과의 영접으로 상기된 하트씨의 얼굴이 잘 표현되어 있으며,
배경으로 쓰인 꽃무늬 벽지는 지름순간의 환희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손끝에 붉게 표현된 "코피터짐"은 하트씨의 파산을 암시하는 복선으로, 희비극적 요소를 동시에 함축하고 있는 다소 난해한 작품이라 할 수도 있겠으나
, 무엇보다 섬세한 플로랄 패턴이 사랑스러운 작품으로, 풍부한 색감이 살아있어 하얀폰 까만폰에 두루 잘 어울릴 것입니다.
우정을 나누는 친구와 나누어 붙여보시길 추천합니다. 



테마 3. 신랑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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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No.5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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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No.6 신부] 


* 작품을 클릭하면 해당 작품 페이지로 슝- 


[작품 No. 5 신랑]과 [작품 No.6 신부]는 사실 세트로 기획했으나,
다양한 그림체를 선보이고자하는 천재화백 하루센세의 의지로 언밸런스한 톤을 갖게 된 독특한 듀오구성입니다. 
세트상품이라고 꼭 두개를 같이 사야하는 것은 아니고요.
하지만 각자 매력있고 정말 예쁜 작품들입니다.

솔로탈출, 결혼의 염원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은, 당신의 핸드폰 뒤에 척 달라붙어 부적같은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특히 [작품 No.6 신부]는 이전의 하트씨 작품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디테일이 살아있는 작품으로 소장가치가 충분합니다.
약간 치사하게 생긴 입모양이 인상적인 신랑 하트씨, 팔털이 유난히 수줍어 보이는 신부 하트씨는 자꾸만 보고 싶은 묘한 중독성이 있달까요. 
하트씨 신랑-신부버젼은 odd한 매력이 돋보이는 짝꿍. 
오늘부터는 부농인들의 사랑징표. 빈농인의 애정부적으로 그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테마 4. 일하기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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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No.7 일하기시러-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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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No.8 일하기시러-Dark] 


* 작품을 클릭하면 해당 작품 페이지로 슝- 


[작품 No. 7 일하기시러-Light]와 [작품 No. 8 일하기시러-Dark]는 어느날부터 급격히, [일하기시러]시리즈를 그려대기 시작한 하루센세의 페르소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Light버젼에서는 일을 더 했다간 머리가 돌아버릴 것 같은 하트씨의 모습을 몽환적 동심원을 배경삼아 담아 보았고, 
Dark버젼에서는 여러개의 사각형을 그려넣어 A4지를 날려버리고 싶은 충동을 표현했습니다. 

짙게 드리운 하트씨의 다크서클과 무표정한 얼굴은
때려치우고 싶으나 차마 때려치울 수는 없는,
그리고 책상은 엎어봤으나 멀리 떠날 수는 없는,
현대 직장인의 자화상입니다.
무기력한 팔다리에는 기운이 하나도 없으나, 곧 다시 저 손으로 책상을 정리해야겠지요.. 에라이....
세트로 구입하시어 단짝 직장 동료과 함께 사용하며, 동료애를 다져보시기를 제안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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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이 아닙니다. 교통카드입니다.]

판매는 딱 30일간만 이루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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