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망한소개팅][황망한연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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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망한연애담][짧] 발언의 근거

2012.03.6 13:43

홀리겠슈 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서른의 처자입니다

종종 팟팟과 관련된 글들이 올라오네요..

안그래도 무지 고민되던 차에댓글까지 열심히 정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짧은 사연을 하나 보낼까 합니당

이 사연을 보시고 충고와 조언의 글을 달아주시면 완전 감사하겠습니다. 꿉뻑.

 

남자친구와는 사귄 지 3이 되어갑니다.

저는 이 사람과 생전 처음으로 팟팟을 하게 되었지요.


절대 혼전순결을 지키리라!!!!”

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던 저는

이 남자를 만나며 그 생각을 고쳐먹었고,

사랑에 빠지며 어른놀이를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버럭 를 내며 달려들던 그의 쥬니어는

저에게 큰 기쁨을 선사해주었고,

종종 사랑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연애도 열심열심 부농부농이였습니다.

하지만 점차.. "사랑만들기" 횟수가 줄어들더군요..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하고자 하는 들이 뜻대로 잘 안되고, 사업도 잘 안풀리고.

간혹 저와 다투게 되기도 하고..

여러모로 환경이 따라주질 않으니

팟팟은 자연스레 줄어들게 되었지요.. ㅠㅠ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남자친구가 저에게 선언합니다.

 

 

우리. 당분간 하지 말자.

 

 

1년만.”

 

 

저에게 충격이였어요..

 

친구들은 말합니다.
 

바람 피우는 거 아니냐?

사랑이 식은거다.

마음은 이미 끝난 사이인거다.

 

저는 더욱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한 친구들은 이렇게도 말합니다.
 

결혼하면 더 힘들어질 일이 천지인데,

그의 말(정말 스트레스가 원인이며, 1년후에 다시 하자)

이 사실이라고 해도, 섹스리스 부부로 살 것이 뻔하다.

섹스리스로 잘 사는 부부 찾기 힘들다.

그리고 상대를 배려 및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선언은

잠자리를 하고 말고의 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이다.”

 

젠장...

듣고 보니 일리가 있습니다..

 
 

혼전순결주의자이던 제가

이십대 후반에 이 남자와 첫 경험을 하고,

지금의 고민에 이르기까지

멘탈붕괴의 횟수는 이루 헤아릴 수 없었습니다. ㅠㅠ

 

형제님들에게 여쭙고 싶어,

부크러움을 무릅쓰고 사연을 보냅니다.

“1년간 하지 말자.”

이런 말은 언제, 왜 나오는 것일까요?

 

저는 매우 심각합니다...

헲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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