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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망한연애담] 두살연하 군인남친

2012.10.11 15:54

안녕하세요수많은 연애 블로그들을 구독중이지만유독 감친연을 이뻐라하는.... 이십대 후반의 여자입니다그동안 딱히 제보를 할만큼의 연애경험도 없었고그냥저냥 살만했기에들락거리며 눈팅만 열심히 하던 중.. 저에게도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겨.. 이렇게 사연글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제 나이 스물한살적.

같은 교회에 다니고 있던 4살 연상의 오빠

눈이 맞아(?) 그렇게 알콩달콩 교제를 이어나갔어요.

 

사귄 지 열흘만에 키스.

한달만에 잠자리.

그 당시엔 엄청나게 빨리 나간 것 같은

진도때문에 걱정했었지만,

요새 분위기를 보면 또 막상 그렇게

빨랐던 케이스는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암튼..

 

저랑 오빠는 서로 첫 상대였고,

그만큼 높은 호기심과 성욕에 불타올라

사귄 지 2년정도까지는

최대 일주일에 4,

하루밤에도 2,3을 할 정도로

엄청나게 열심히 사랑을 했습니다.

 

처음엔 아프기만 하고 이렇게 힘든 것을,

왜 그렇게 남자들은 환장하지..???’

라며 행위의 이유를 고민하던 저.

;;

 

그러나 시나브로,

열심히 같이 하다보니 통증도 줄고,

저도 즐기는 법을 배우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잘 만나다가..

3년이 지나고..

4년정도 되었을 때..

 

난 대학졸업반.

그리고 오빠도 졸업 후 취업..

점점점 서로 바빠서

만나는 횟수도 줄어들고 스킨십도 줄고

각자 받은 스트레스를 서로에게 짜증으로 풀며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다가..

 

결국 서서히 이별을 준비하고,

자연스럽게 헤어진 지도 벌써 몇 년이 흘렀습니다.

 

그 사람은 아직 다른 여자는 만나는 것 같지 않고,

열심히 일만 하는 것 같더군요.

돈을 모은다고..

악착같이 일만하며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잘 살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D

 


그리고 저는 얼마전 소개팅에서 만난

새로운 남자를 사귀고 있습니다.

2살 연하의 직업군인입니다.

 

이제부터 제가 사연을 보내게 된 내용을

본격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 저도 제 취향을 정확히 몰랐으나

그간 제가 끌렸던 스타일들을 종합해보니,

외모적으로만 보면 몸이 건장하고

근육이 있는 스타일을 좋아하더라구요.

남자의 이목구비보단 팔다리가슴등

더 영향을 많이 받는 여자였습니다.

 

4년을 죽고 못살았던사랑스러웠던,

저의 첫 남자친구의 얼굴에 대한 

솔직하고 객관적 상황은

평범에 미달하는 좀 못생긴 편에 가까웠고.

몸은 완전 크거나 그렇진 않지만

적당한 체구에 근육이 많고 단단한 스타일,

게다가 넘치는 活力!!

 

참말 부끄럽지만,

오늘의 주제가 주제인만큼 언급을 해야겠어요.

 

....적당한 크기..

모옵시 딴딴함..

시도 때도 없이 원하면 언제든 버럭!! 버럭!!!

그리고 나의 상태에 따라

발사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까지...;;;

 



그 당시엔 오빠가

나 정도면 실한 편이다.

나는 키스도 잘하는 편이다.”

등등의 허세를 부릴 때면

비교대상도 없었고 잘 몰랐던 때라

그저 드립으로 받아들였죠 모.

 

물론 스킨십을 할 때.. 좋긴 좋았어요..

키스만으로도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을 때도 많았고,

차차 즐기는 법에 익숙해지면서,

10번의 팟팟이면 

오르가자미 예닐곱마리는 낚았었어요.

 

근데 막상 첫 남자이다보니,

뭐가 오기는 하는데 그게 뭔지는 어리버리했고,

그.. 그.. 것이 그렇게 귀하고..

소중하고.. 그런건지.. 

그땐 미처 몰랐... 엉엉엉.

 

그리고

이번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그게 뭐였는지!! 

아주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ㅜㅜ

 

새로 사귄 남자친구는요..

이십대의 한복판에 있는 팔팔한 군인 이에요.

 

생각보다 몸이 큼직하지는 않았지만,

적당히 마른 몸매에 탄력있는 가슴,

야무진 어깨허벅지.. 정도를 갖춘,

그리고 섹시한 쇄골을 가진

까무잡잡한... 그런 남자입니다.

 

 

이 남자와는 사귄 지 한달도 안되어

바로 얼마전에...

키스와 팟팟을 한번에 치루게 되었죠.

그전엔 뽀뽀도 안했었는데..;;


모텔형 호텔;;; 에서 

밤을 같이 보내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 귀요미 남자가 키스를 해오는데...

 

 

으잉?

??

 

 

치아와 치아가 계속 부딪히고

입이며 제 턱까지 전체에 침 범벅..

계속 자기 혀만 내두르고,

혹시 나 좋으라고

저 혀를 내 얼굴위로 휘두르는 것인가..

정면으로 돌격만 해대니 계속 이는 부딪히고..

 


이건 뭐.....?

당황.. ... (..) 

당황.. ....


 

아 이거 고만하고 싶다... ㅠㅠ

생각뿐,


그리고 그 생각이 든 이상,

계속되는 이충돌과 침세례안면부 혀핥임

은 괴롭기만 했습니다. ;;

 

더불어 그의 났을 것이라 예상되는 쥬니어는

옷 위로 짐작컨데몹시 의기소침해보였고,

 

그러나저러나 합방을 위해 상호탈의한 순간.

전남친의 쥬니어를 싱싱한 바나나라고 빗대어 얘기한다면,

이 풋풋한 연하남친의 것은 흡사..

 

 

 

 

 

 

연필...

같은 가녀림을 자랑하고 있었다고나 할까요...

;;

 

새초롬하고 낭창한 자태.

;;

 


아무튼 그리고 삽입

 

 

 

을 했다고 들어서 알고는 있습니다만,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ㅁ;


열심히 피스톤 운동을 하는데.. ㅜㅜ

이물감없이 쏙 들어앉은 탐폰마냥

그의 움직임은 평화.. 롭기만...했..습니다.. ㅜㅜ

 

첫 합방의 흥분이 싹 가신 저는

전의를 상실한 채,

이 일을 얼른 끝내고만 싶었고,

그리하여 저는 하얀 거짓말을 했어요. ;ㅁ;

 

나 너무 아프고 힘들다끝내달라!”

 

실은 아픔은커녕..

존재도 느낄 수 없는 슬픈 상태였지요.

 

허나 이 아이는 쉽사리 끝내지도 못하고.

한참을 더 절 괴롭힌(?) 후에..

울음을 터뜨리는 데 가까스로 성공했습니다.

 

고백합니다..

그렇게 혼자 곯아떨어진(!) 그 아이를 바라보는데..

그동안 그렇게 좋고 사랑스럽던 이 놈이...

더 이상 마냥 이뻐보이지 않는 겁니다... 

;;


갑갑함도 같이 밀려왔습니다. ㅜㅜ

 

그리고 다음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어요.

 

너 몇번 안해봤지?"

 

...”

 

그렇게 결국 여러차례 심문 끝에 알아낸

그의 팟팟경력은..

전여자친구들과 토탈 4,

유흥업소에서 1.

도합 총 5라고 했어요.

 

그래요...

스킬이 부족하고 서투른 것은

점차 서로 노력하고 배워가면 되는거니깐..

ㅜㅜ

 

근데요,

왜 이렇게 전남자친구가 생각이 나는지...

전남친이랑 다시 사귀고 싶은 생각은

진짜 코딱지만큼도 없는데..


지금 남자친구가..

그것만 빼면.. 충분히 귀엽고 사랑스럽거든요..

근데 전남친이 계속 떠오르니까

'내가 미쳤나??' 이런 생각도 들고,

마음정리 된 사람이 자꾸 생각나는게

스스로 막 괴롭고 그래요.. ㅜㅜ

 

섹스가 그렇게 괴로웠던 게 처음인 것도..

사실은.. 사실이에요.

침범벅에 이끼리 계속 부딪히고.

느낌은 없는데 안끝나고..

지루하고 괴롭고힘들고..

 

이 아이는 겉모습도 멀쩡하고

나이도 아직 어리고 팔팔한데...

하체도 실하고..

뼈대도 듬직한데..

쥬니어는 어찌그리 허약한 건지..

 

여러번 해보면 나아질거란 생각..

저도 해봤구요.


그 후로..

키스를 하긴 했지만..

나아진 것은 없었으며..


스킨쉽이 부담스럽고 

거부감이 심하게 드는 상태에요. 


그래서 팟팟은 다시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제 거부감이 더 심해질까봐..


대책없이 반복만 하는 것은

관계에 해로울 것 같아서요..

 

어떻게 제 느낌을

설명해주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내가 뭔가 불편하다고 표현하는 것이

그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을지도 걱정이 되며..

그에게 키스와 섹스를 알려주는 역할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요ㅜㅜ

 

사람은 좋아요..

착하고..

나 이 남자.. 좋아해요.

 

진지하게 잘 만나보고 싶은 관계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더 조심스러워요.

근데 이 남자의 스킨쉽은 너무 괴롭고ㅜㅜ

 

경험이 적어서 오는 뭐 그런 문제인 걸까요?

이거.. 저랑 열심히 공부하고 그러다보면..

나아지는 거에요??

 

제가 한 남자와 오랫동안 만나면서

거기에만 길들여져 있어서

다른 스타일에 적응이 안된 것일까요...?

 

그동안 흘려들었던 속궁합이라는 말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요.

맞춰가는 건지..

아님 정말 서로 맞는 게 있는 건지...

우린 그냥 안맞는 사람인건데, 

괜한 고민하는건지..

 

이 와중에 마음은 한톨도 남아있지 않는

전남친이 생각나고,

내가 지금 좋아하는 이 남자와 스킨쉽을 하면 할수록

그 전남친이 더 생각나고.

그러는 나는 무슨 동물인가 싶은 자괴감에 빠지고.

 

이 부딪히고 침바르는 것이야

공부하고 맞춰간다지만,

아무 느낌이 없는 티니타이니한 쥬니어는..

극복할 방법이..

지금의 저로서는 떠오르지 않아요..


전 아직 두명밖에 경험해보지 않았고

주변에 어디 물어볼 데도 없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형제자매님의 고견을 구하는 바입니다..

꿉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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