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이별]

바람인가요 다시 돌아올수 있을까요 ㅜ

2017년 3월 16일 3:19:30 오후
띄띄빵빠
저는 24살 여자이구 25살 오빠랑 1년 반동안 만나구 있었어요 .
예전 남자친구가 여자문제로 속을썩여서 정말 여자문제라면 지긋지긋 해서 만날 때 서로 어느정도 누구랑 하는지만 카톡을 보기로 했고 오빠도 어느정도 순응은 했어요.
하지만 사생활 침해라면서 서로 싸움이 가끔 있었고 서로 성격이 예민해서 말로 꼬투리를 잡구 이런식으로 서로를 지치게 할때도 있었지만 장난같은거나 취미생활 성생활 모든게 잘맞아서 나쁘지 않게 잘 사귀고 있었어요. 크게 싸운건 몇달 전이였구 이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사이도 좋고 잘 사귀고 있었어요.

오빠가 헤어지기 한달전에 회식을 하던중에 노래방에서 다른부서 조장 여자분이 자기부서에 막내여자애 취했으깐 화장실 갈 때 오빠보고 화장실 따라가 주라구 해서 오빠가 따라가줬는데 기다리면서 자꾸여자화장실 앞에 수상한 사람이 서성거리더래요.
그래서 저리 가시라고 하다가 몸싸움 까지 일어났고 그여자애도 놀라서 나와서 오빠보고 괜찬냐고 하면서 걱정을 해줬나봐요. 근데 그장면을 목격한 회사사람들이 오빠보고 오바를 한게 아니냐면서 그여자애르 꼬시려고 한게 아니냐는 식으로 몰아갔대요. 그것 때문에 오빠도 많이 힘들어했구 저도 위로해주고 그랬어요. 그래서 그냥 그이후로 그여자애한테 고맙다고 카톡오고나서 계속 카톡하길래 어느정도 하다가 끈으라구 했어요. 그런데 오빠가 한달을 하던 일주일을 하던 자기가 알아서 할거구 지금까지 바람핀적 없지 않냐고 바람안피니깐 상관하지말래요. 의심한다고 화내구 ㅜㅜ
그래서 이해해주자 했는게 다음 주말에도 톡을 하고있고 그다음 주말에도 톡을 하구 있더라구요.. 어느정도 믿었기 때문에 계속 닦달 하진 않았어요.

근데 이주정도지나서 오빠가 버스노선을 보고있길래 갑자기 왜 버스노선을 보냐구했더니 아무것도 아니래요. 나중에 보니깐 그여자애한테 버스노선캡쳐해서 보내줬더라구요. 저한테 말하면 제가 신경쓸까바 그렇게 했던거 같아요. 그때부터 조금더 의심을 했는데 화를 내진 않았어요.

그런데 자꾸 거슬리니깐 카톡을 보게되더라고요 저도.. 삼주째 주말에 카톡을 봤느데 그여자애한테 카톡이이렇게 와있더라구요.

‘ 오빠 저 남자친구 만나러가느데요 오빠한테 할말있는데 옆에 여자친구있으니깐 전화안할게요’

이걸 보고 화나서 이게 뭐냐고 했더니 회사에서 낮에 적금 얘기를 했었느데 그걸 물어보려고 한거같다면서 ...그래서 제가 카톡 그전에 무슨얘기했는지 보여주면 안되냐 그랬더니 절대 안된대요. 사생활 침해라구 넌 카톡을 보는거 자체가 나를 믿는게 아니라면서 지금까지 넘어갈일 수두룩 빽빽이였는데 넘어간적없었는데 차라리 바람 필걸 그랬다면서 .

제가 의심하니깐 그떄부터 왜 너는 내가 한번도 바람핀적없는데 왜 의심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넌 내말을 믿지를 않는대요.
그리고 자기는 사람을 못버린대요.. 자기때문에 일어난 일인데 이 여자애랑 카톡을 끈고 걔혼자 힘들어 하는거 못보겠대요...
이 여자애처럼 착하게 여자친구 배려하면서 말하는 애가 어딨냐 너는 얘보다 정신연령이 낮은거같다고 막말을 하는데 진짜 집에가서 별의별 생각이 다들고 막 울고 잠들었어요.

그다음날에 오빠가 저한테 전날에 전화 안받다서 서운했다구 하는데 저도 전날에 상처받은것도 있구 그래서 나도 어제 서운했다구 이랬는데
"야 너는 왜 내가 서운하다느데 니 서운한거만 말해? " 이러면서 너는 왜이렇게 애가 이기적이냐면서 배려가 업다고 예전이랑 달라졌대요.

계속 이런식으로 꼬투리 잡구 이러다가 제가 헤어지자 했는데 오빠가 붙잡았고 다시 잘해보기루 했는데 갑자기 담날에 헤어지자구 이미 혼자 마음 다 정리 했었다구 너만 정리하면 된다구 하더라구요.

제생각으론 오빠가 어느정도 저한테 쌓였던거도 있는찰나애 저여자애랑 연락하면서 뭔가 저랑 은근 비교도되고 하면서 이미 마음이 뜬거 같거든요,,, 그래서 자꾸 안좋은거만 보이구 ...
자꾸 그여자애 아니였으면 이런일은 없을거 같단 생각도들고 미치겠어요 ㅜ

그런데 오빠는 그여자랑은 상관없고 참을만큼 참았고 사랑해서 헤어지는거라구 좋은사람 만나라구 그러면서 있을 때 잘하지 그랬냐고 왜 내 소중함을 몰랐냐고 하면서 연락하지말래요... 니가 그때 그냥 내말만 믿었어도 이런일 없엇다면서....

이렇게 통보받으니깐 제가 다 잘못한것만 생각나고 그때 제가 참았어야 됬나 싶네요,,
남친의 회사동료 한테 저런 카톡이 왔는데 남친이 톡도 안보여주고 하는데 ㅜㅜ 화나는 상황 아닌가요 ㅜ다른분들의 생각 궁금해요..
전 쌓인건 쌓인건데 여자문제도 겹치면서 오빠의 생각이 확고해 졌다고 생각을 해요..
진짜 저렇게 자긴 잘못한거 없다고 너때메 헤어진거라고 하니깐 저도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진짜 둘이 호감이 있엇나 싶고 그여자애도 여우같고 화나는데 너무 자기 잘못 아니라구 뻔뻔하구 그러면서 저를 사랑해서 헤어지는 거라구 우리 미래를 위해서 해어지는게 낫다는데 ... 당최 이해를 할수 가 없어요....

바람인가요 ㅜㅜ 제가 너무 행동 섣불렀던 거라면 오빠가 돌아온다면 받아주고싶기도 하구요..

자기는 지쳐서 떠나는 거라구 하는데 .. 제가밧을땐 다른여자가 들어옴으로써 바람 같기도 한데 ..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리구 돌아 올수 있을까요 ㅜ 제 생각 이 날까요 ㅜㅜㅜㅜㅜ

진짜 아니면 쓴소리도 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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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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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니
    느낌으로는 단순 회사
    동료 감정은 아닌거 같네요 오피스 애인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회사에서 이성이 있으면 가까워직 진짜 쉬어요 그부분에 대해서 여친이 예민하다거 하면 깔끔하게 정리 해주는것도 여친에 대한 예의겠죠
    3월 17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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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언
    전 남친분 바람 맞아요...아마 그 직장 여성분 하고 사귀고 있을듯 하네요.새로 다른분하고 연애 하시면 헤어지기 잘 했다고 생각 하실거에요.기운내시고요
    3월 18일 0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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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푸리카
    남자새키 존나게 찌질하네 잘헤어졌구만 왜 그려유
    밤일을 잘했노?ㅎㅎ
    4월 14일 0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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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띄띄빵빠
    진짜 바람 맞았습니다.. 그년이랑 3일만에 사귀고 둘이 볼부비는사진까지 올라왔었네요...
    배신감에 치가떨려 난리 쳤지만 후련해지는 것보다 제자신이 비참해 졌습니다.
    4월 18일 17시 3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