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이별]

이별 후 재회 가능성?

2017년 5월 30일 2:44:42 오후
구구가가2
여자친구와 백일 넘게 만났고 헤어졌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듯이 여자친구는 연락을 그렇게 집착하는 성격이 아니었고 저는 꼬박꼬박 아주 장하는 성격이었어요 근데 좀 늦게 오고 그러다 싶으면 서운해져서 서운하다 빨리해달라 그래서 여자친구가 노력하는 모습 보여줬었어요 근데 그게 자기는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고치려고 노력했던거였지만 저는 성에 차지 못했던거죠 전 싸우는게 싫어서 좀 싸우겠다 싶으면 나중에 연라가고 하루 이틀 뒤에 연락하고 그랬는데 이 방식이 너무 답답하고 힘들었대요 물론 그게 좋은 방식은 아니었던걸 알지만 헤어지기 너무 싫어서 그랬었죠..싸우면 홧 김이라는게 있을 수 있는거니까요 스킨쉽도 뽀뽀밖에 안하고 여자친구가 자취하는데 갈 생각도 안해봤어요 너무 아껴주고 싶었어서 밝히기도 싫었구요 그러다 헤어지게 됐는데 제가 싫은게 아니라 이래왔던게 너무 지친대요 그래서 만나서 얘기하자고 전화라도 해달라 그랬는데 못하겠대요 그래서 마음을 전할 방법이 없어서 여자친구가 경북에 학교 다니거든요 그래서 고향 주말에 왔을 때 편지를 넣어놧어요 자필로 네장을 진심을 담아서 우편함에 넣어놓고 읽고 생각한번만 해달라고 그맀는데 카톡이 이렇게 왔어요

답 기다렸지 미안해 어떤 말부터 해야될지 모르겠다 너랑 처음 만나면서부터 지금까지 너한테 미안한 게 많아 연락 문제도 내가 더 고치고 서로 이해해줬으면 풀어나갈 수 있었던 건데 왜 그렇게 다퉜을까 싶고 내가 더 표현했으면 니가 내 마음을 의심하지도 않았을텐데 아쉬움도 들어
니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 그때는 어벙벙 했어 정말 헤어졌나 하고 내가 못 해준 게 생각나면서 미안하기도 했고 근데 너가 다시 잡았을 때 많이 고맙기도 했는데 한편으론 복잡했어 다시 싸우기도 싫고 지친다 라는 감정 느끼고 싶지 않아서 그리고 제일 큰 이유는 내가 못 해줬을 때 너가 또 힘들고 그러는 모습 보기가 힘들었어 나 때문에 누가 힘들어하는 걸 어떤 사람이 보고싶겠어 그치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다시 만나야하는지 많이 고민했던 거 같아 아마 이때 나는 너한테는 미안하지만 마음 정리를 좀 했음에도 다시 만났던 거 같아 그래도 좋은 건 좋은거니까
근데 너랑 만나면서 좋았던 적도 많고 행복한 기억도 많은데 그 만큼 우리가 싸우면서 보낸 시간들도 무시 못 하겠더라 지치기도 많이 지쳤고 그럴 때마다 좋았던 기억 되새기면서 다시 잘 지내보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어려울 거 같아 이번에 다시 만나고서 너가 나한테 한 방식 난 너무 답답하고 힘들었어 그러면서 혼자 정리한 거 같아 너가 나 많이 좋아해주고 있는 거 고마워 너랑 만나면서 좋았던 기억들 생각하면 너무 아쉽고 후회할까봐 너무 무서운데 지금은 어쩔 수 없을 거 같아 미안해 그리고 못 볼 거 같다고 우리 집까지 오게 한 것도 미안하고 그냥 내가 용기 없는 탓이야 잘 지내 나중에 다시 만날 인연이라면 그때 만나자 미안했고 많이 고마웠어

이게 지금 당장은 너무 지치고 답답해서 헤어진걸까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지금 당장은 얼굴 보기 힘들다고 그러면서 나중에 보자는데 한달 쯤 뒤에 연락하면 ..잘 해결 될 수 있을까요 여자친구 마음을 누구도 알 수는 없겠지만 조언을 듣고 싶어요 정말 너무 좋아해서 놓칠 수도 좋은여자라서 놓아 주기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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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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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에싹이나서잎이나서감자감자
    긴 글 읽어보고 느낀점 말씀 드릴게요. 포인트는
    형제님이 더 좋아하고
    '전 여친'님은 덜 좋아합니다

    그래서 형제님은 더욱 요구 했고
    여친님은 거기에 지치기 시작한거죠.
    그렇게 관계를 유지하니 당연히 다운...
    집착과 스트레스의 관계가 되었으니
    누가 만나고 싶을까요.

    형제님 입장 or 객관적으로 봤을 때
    당연하다 싶은 부분 (연락 주기, 스퀸십 등)을
    적절하다 싶게 원하고 그걸 어필하면서
    여친을 위해 참고 포기한 부분도 있겠지만
    여자친구 입장에선 과하게 느껴진거같네요.

    더불어, 형제님이 헌신 or 양보한 부분에 대한
    보상을 원했지만 제대로 못 받은 듯한 거 같고,
    서로 원하는 부분, 적정선이 다른 상황에서
    형제님 기준으로 맞추려고만 했다고 느껴지네요.
    (지금 써주신 정황만 봤을 때)
    형제님이 잘해준거 참아준거 애쓴 부분 등등
    돌이켜 생각해 봤을 때 진짜 여친님을 위해,
    여친님을 사랑해서 한 걸까요 아니면
    결국 그로 인해 형제님 본인에게 여친님이
    관심과 사랑을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했을까요.
    여자의 감과 심리는 그런걸 잘 캐치합니다
    의식하지 못 해도 무의식적으로라도요..

    저도 이전 경험상 비슷한 경험으로.....
    여자친구는 여자친구 만의 기준으로
    일(학업), 지인(이성,동성), 본인 자신,
    가족, 반려동물까지... 그리고 남친...

    무슨 느낌인지 아시려나요??
    그 친구는 많은 걸 챙기고자 하는 편이었고
    저는 1순위가 여자친구였기에..
    저 스스로 상처받고 혼자 사랑했나 싶은
    힘든 관계로 시간이 갈 수록 상처가 된거죠

    아무쪼록 시간이 약이 될테니.. 놓치기 싫다면
    서로 긍정적인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보고
    조금은 덤덤해졌을 때
    다시 고백하고 사랑해보시길 바랍니다.
    힘냅시다 형제님
    6월 01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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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101
    미안하다는 말을 자꾸 하는것보면 윗댓글 말대로 님이 잘해주셨지만 보상을 바라는것을 여친이 알았을듯해요. 내가 널 이만큼 좋아하는데넌 왜 안그래? 그 느낌이 저도 참 싫었던 기억이 있네요.. 마음은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고 내가 덜 좋아하는게 죄는 아니잖아요. 그렁데
    내가 죄인이 된 기분.. 그리고 싸우는데 잠시라도 연락끊는거 진짜 상대방 미쳐요. 싸우면 극단적으로 갈까봐 무서웠죠? 연락끊긴 상대방은 매번 이게 마지막인걸까 무서웠을것같아요. 근데 님이 정말 좋아한다면 한번 진짜 매달려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상대가 무서워하거나 힘들어하지않게만요. 그리고 다시 사귀면 대화를 많이 해보시고.. 나는 이게 좋아, 이게 내 스타일이야, 난 잘해주고있잖아 이런생각 있으시다면 다 버리구. 내가 해주고 싶은게 아니라 상대방이 받고 싶은 걸 해주는것이 중요한거,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상대가 상처받는 일은 무엇이든 하면 안된다는것 꼭 기억하시길 바래요. 제가 남친이 정말 잘해줬는데 동시에 몇가지 너무 싫은 점이 있어서 헤어지자고 했었어요. 그 중에 싸우면 연락끊는것도 있었고, 그냥 잘하려는건 알겠는데 벽이랑 대화하는 기분이 많이 들었어요. 제가 헤어지자고 하고 정신차려서 남친이 지금은 사람이 엄청 바꼈어요. 하루아침엔 아니었는데.. 지친 사람 입장에서 똑같은 행동 한번만 해도 그냥 헤어지고 말지 생각부터 들구 그래서.. 되도록 마음 단단히 먹고 완전히 바꾼다 자신있으시면 잡으시면 좋겠어요. 물론 여친이 다 잘했고 님이 다 잘못한거아닐거에요. 근데 여친은 님이 어떤점을 가지고 있으면 더 만나지 못하겠다 싶은 상태니까요. 일단 님이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는게맞는듯해요.
    6월 01일 2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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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구가가2
    조언 잘 들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제가 좋아하는 감정은 여전하네요 그 친구는 잘 지내는거 같아 보이고 다 끝난거 분명히 맞고 알겠는데 자꾸 시간을 가지고 있는거라는 착각을 하는중이에요 아직도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변한 모습 바뀐 모습으로 삼주나 한달 뒤에 연락 한 번만 다시 해보려고요 추억속에 묻을 수 있는 일이지만 사람이 너무 참하고 착하고 순수하고 그래서 놓치기가 너무 싫네요 분명 나쁜 이유나 싸우다가 악감정으로 헤어진 것도 아니고 서로 여자 남자 문제로 헤어진 것도 아니라서 조심히 다시 다가가 보려고요 괜찮은 방법일까요 아니면 그냥 시도도 하지 말아야 하나요 ..
    6월 01일 2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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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구가가2
    조언 잘 들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제가 좋아하는 감정은 여전하네요 그 친구는 잘 지내는거 같아 보이고 다 끝난거 분명히 맞고 알겠는데 자꾸 시간을 가지고 있는거라는 착각을 하는중이에요 아직도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변한 모습 바뀐 모습으로 삼주나 한달 뒤에 연락 한 번만 다시 해보려고요 추억속에 묻을 수 있는 일이지만 사람이 너무 참하고 착하고 순수하고 그래서 놓치기가 너무 싫네요 분명 나쁜 이유나 싸우다가 악감정으로 헤어진 것도 아니고 서로 여자 남자 문제로 헤어진 것도 아니라서 조심히 다시 다가가 보려고요 괜찮은 방법일까요 아니면 그냥 시도도 하지 말아야 하나요 ..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6월 01일 2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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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구가가2
    조언 잘 들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제가 좋아하는 감정은 여전하네요 그 친구는 잘 지내는거 같아 보이고 다 끝난거 분명히 맞고 알겠는데 자꾸 시간을 가지고 있는거라는 착각을 하는중이에요 아직도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변한 모습 바뀐 모습으로 삼주나 한달 뒤에 연락 한 번만 다시 해보려고요 추억속에 묻을 수 있는 일이지만 사람이 너무 참하고 착하고 순수하고 그래서 놓치기가 너무 싫네요 분명 나쁜 이유나 싸우다가 악감정으로 헤어진 것도 아니고 서로 여자 남자 문제로 헤어진 것도 아니라서 조심히 다시 다가가 보려고요 괜찮은 방법일까요 아니면 그냥 시도도 하지 말아야 하나요 ..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6월 01일 2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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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구가가2
    조언 잘 들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제가 좋아하는 감정은 여전하네요 그 친구는 잘 지내는거 같아 보이고 다 끝난거 분명히 맞고 알겠는데 자꾸 시간을 가지고 있는거라는 착각을 하는중이에요 아직도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변한 모습 바뀐 모습으로 삼주나 한달 뒤에 연락 한 번만 다시 해보려고요 추억속에 묻을 수 있는 일이지만 사람이 너무 참하고 착하고 순수하고 그래서 놓치기가 너무 싫네요 분명 나쁜 이유나 싸우다가 악감정으로 헤어진 것도 아니고 서로 여자 남자 문제로 헤어진 것도 아니라서 조심히 다시 다가가 보려고요 괜찮은 방법일까요 아니면 그냥 시도도 하지 말아야 하나요 ..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6월 01일 23시 3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