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고민]

결혼을 해도 괜찮을까요..??

2017년 10월 12일 11:52:04 오후
성유뉘
안녕하세요. 고민 고민 끝에 정말 혼자서는 하루하루 마음이 왔다 갔다하여서 글을 남겨봅니다.

현재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만난지는 5개월 정도 되어가구요.

둘다 30대이고 남자친구는 저보다 4살이 많구요.

사실 처음 만났을 적 부터 남자친구는 많은 데쉬를 해왔지만 저는 관심이 없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형과는 굉장히 거리가 멀었거든요.. 저는 저 보다는 학벌이 좋고 똑똑한 남자가 이상형이 었는데 현재 남자친구는 아니에요,~

학벌은 따지기가 그렇기는 하지만 저는 석사를 졸업했고 남자친구는 전문대를 졸업했어요.
일은 사업을 하는데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요
가게는 조금 커서 먹고사는데는 지장이 없이 안정권으로 운영을 해 놓은 상태구요..

그런데 고민은 우선,
학벌. 직업. 나이 전부다 제가 원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그런데 제 말한마디면 뭐든 다 할려고 노력한다는 점이에요..
그거 하나 제일 큰 장점이라서 결혼해서 나 한테만 잘 하면 됬지 하는 생각을 가지다가도..

대화를 할때 너무 대화가 잘 안되는 것이 있구요.
이해력이 좀 많이 부족하구요
여러번 설명을 해줘야 압니다.
그리고 공감능력이 부족해서 무슨 말을 해도 반응이 감정없는 무반응일때가 많구요
기본상식 기본적인 영어단어도 잘 모릅니다
그리고 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생활이 불규칙 하구요
밥도 잘 못챙겨 먹어서 매일 속이 아프다고 해요
그래서 제가 가끔 도시락을 싸다 주곤 하지만 생활패턴 자체가
즉 본인관리가 잘 안되는 것 같이 보여요.
그리고 주변정리를 못해요 차도 집도 늘 엉망..
문장력 표현력 모든것이 다 부족해요

정말 이런것들이 학벌과 관련이 있는가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그건 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남자친구는 책도 안 읽고 제가 공부를 해서
학사를 따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사이버 대학을 지원 하였는데 수업내용을 잘 이해 못하더라구요.

이런것들이 사는데 결혼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많이 갈지 고민이 듭니다..

저에게 잘해주고 돈 생각말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게 해주겠다 하는데 정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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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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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케어크로우
    석사 좀 나왔다고 진짜 인성이 전졸한 남자보다 나쁘내
    사업해서 안정권에 접어들고 여자 말 한마디에 그정도 노력하는 남자면 당신이 떠나세요

    남자가 아깝내 남자야 이 여자랑 결혼하지 마라
    남자가 아깝다! 학벌 높다고 인성과 마음이 좋은거 아니니 눈을 떠서 빨리 딴여자 만나라
    10월 14일 2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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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돔
    안타깝네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이 보이고 신경 쓰이신다면결혼은 안하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다른분을 찾으시는게...
    10월 15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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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ㅊㄱㅈ
    저는 석사인대 남친은 고졸입니다 5개월 정도 되었구요.
    집도 저희집이 남친집에 비하면 견줄수 없습니다.
    주위에선 수준맞는 사람 만나라고 다들 왜 만나냐고 하기도 하고 사주에도 둘이 결혼하면 제가 고생한다고 나옵니다. 남자친구도 사실 점점 저에대해 알아갈수록 자신과 차이가 많이 나는 현실이 감당안된다며 결별을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서로 마음이 너무 크다 보니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고 두렵긴 하지만 같이 끝까지 해보기로 했습니다. 주위에선 현실을 생각해서 헤어지는게 맞다곤 하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끝까지 가볼 생각을 하는거죠. 글쓴분도 사랑하신다면 다른 사람들 눈을 생각지 말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마시고 본인의 마음에 집중하세요.
    10월 16일 1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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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라랄라라라랄
    이미 마음이 떠나신거같은데여...
    10월 18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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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라랄라라라랄
    이미 마음이 떠나신거같은데여...아 그리고 위에 스케어 크로우?님 ;;
    저여자분 마음 이해가는데요
    남자가 외모보는거처럼 여자도 남자 능력보는건 빼박사실이거든요 ㅠㅠ 어떡하나요 세상 이치가그런것을..
    10월 18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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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mdole
    이해력 부족하고 공감능력 부족하고 문장력 표현력 부족하고 자기관리 못하고, 어디서 칠푼이를 만나셨어요? 님이쓴글 보면 전문대는커녕 중학교도 졸업못했을거같은데요?
    남자분이 가게운영하신다면서요. 가게규모가 꽤 크다면서요. 안정권에 접어들었다면서요.
    사람상대하는일 굉장히 잘 하고계신거 같은데요? 의사소통 잘되고 타인과 공감잘해서 사업장 이끌고 문장력 표현력 있으니 단골확보해서 지속적으로 사업장운영잘하고, 열심히 일에 매달리니 밥시간 놓칠수도있는거고.
    그냥 싫으면 싫다고 하세요. 열심히 잘 살고 있는 사람 깎아내리지 말고. 결혼안하면되는거잖아요.
    그 남자분은 사업하시는분들 사이에선 굉장히 부지런하고 똑똑하고 센스있는 사람 일지도 몰라요.
    10월 23일 0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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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벳
    사람은 끼리끼리라고 그냥 비슷한 분을 새로 만나세요.. 더 늦기전에 그 분도 놓아주시구요 이미 이 글을 올리신 순간부터 상대분에게 마음이 어느정도 떠난 듯 해요..
    10월 28일 0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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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qaz
    이미 남자를 무시하는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 변할 상황도 아니고
    감싸안을만큼 마음이 큰 것도 아닌거같아요
    여자는 평생 남편 무시하고 싸울때마다
    무식하고 말 안통한다고 화날게뻔하고
    남자도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은 학벌
    가진 여자 만나니까 처음에는 멋져보이고
    그렇지만 같이 살다보면은 무시당하는것도
    느껴질테니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힘이되어주는게 아니라 서로 힘들게만 할듯
    11월 12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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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qaz
    이미 남자를 무시하는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 변할 상황도 아니고
    감싸안을만큼 마음이 큰 것도 아닌거같아요
    여자는 평생 남편 무시하고 싸울때마다
    무식하고 말 안통한다고 화날게뻔하고
    남자도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은 학벌
    가진 여자 만나니까 처음에는 멋져보이고
    그렇지만 같이 살다보면은 무시당하는것도
    느껴질테니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힘이되어주는게 아니라 서로 힘들게만 할듯
    11월 12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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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qaz
    이미 남자를 무시하는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 변할 상황도 아니고
    감싸안을만큼 마음이 큰 것도 아닌거같아요
    여자는 평생 남편 무시하고 싸울때마다
    무식하고 말 안통한다고 화날게뻔하고
    남자도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은 학벌
    가진 여자 만나니까 처음에는 멋져보이고
    그렇지만 같이 살다보면은 무시당하는것도
    느껴질테니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힘이되어주는게 아니라 서로 힘들게만 할듯
    11월 12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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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qaz
    이미 남자를 무시하는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 변할 상황도 아니고
    감싸안을만큼 마음이 큰 것도 아닌거같아요
    여자는 평생 남편 무시하고 싸울때마다
    무식하고 말 안통한다고 화날게뻔하고
    남자도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은 학벌
    가진 여자 만나니까 처음에는 멋져보이고
    그렇지만 같이 살다보면은 무시당하는것도
    느껴질테니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힘이되어주는게 아니라 서로 힘들게만 할듯
    11월 12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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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qaz
    헤어지세용
    11월 12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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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qaz
    여자이해감..
    11월 12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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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마기
    헤어지는게 답임 남자를 위해서라도
    11월 15일 0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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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봄봄봉봄
    저는 이글보며 이해되고 답답한 마음이 같아 글 씁니다
    저도 오래만난 남친이 있습니다.
    연애는 관계없이 만났는데 결혼을 생각하니 걱정스러운게 많아집니다
    남친은 고졸이고 차정비합니다
    일찍 끝나고 잔업이나 야근도 없으니 연애때는 좋았어요
    시골에서 살았고 문화경험도 별로없고 낯설면 많이 위축되서 저를 앞세워요
    여행가도 제가 계획하지 않으면.. 제대로 뭔가를 체계적으로 준비한적이없어요
    할줄모른다고 하며 화를 내더라구요
    잘이해못한다는 그거.. 이해해요 같은 영화를 봐도 중간중간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저는 석사 진행중이고 서울 중산층에서 살았어서
    연애때는 제가 잘난게 아니고 서로다른거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결혼 시기가 다가오고 슬쩍 이야기가 오고가기 시작하자
    덜컥 겁이나는거죠.
    난 믿고 의지하며 함께 할 사람이길 바라는데
    이사람 믿고 의지할수있나..확신이 없는거예요.
    작성자분 남자분은 안정적인 직장이 있으신거 같은데
    이친구는..급여도 밀린적이 있는직장을...다른곳보다 급여가 조금...좋다며
    그냥 계속다니고 있구 뭔가 배우거나 자기 계발을 위한 모습은 보지못한거 같아요
    마인드가.. 안되면 시골집가서 농사짓지뭐ㅡ 이런거 같은데
    저는.. 자신이 없어요
    그래요...이정도면 헤어져야겠는데 사람은 좋아요. 몇번 헤어지려했지만
    헤어지기 어렵더라구요. 제가 그 사람에게 다 맞춰주고 끌려가는 기분인데
    그러지않으면 헤어질까봐...근데 오래 그렇게 만나니 그게 우리연애에 익숙해졌는데
    평생 이렇게 살아야한다는게...자신있는거냐고 제 자신에게 계속 묻게되요
    운명론자라서 감정이 정리되지않으면 못 헤어질거라 생각되서
    그냥 될대로 되라고 감정대로 좋으면 좋은거지ㅡ 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더 복잡해져요...
    저랑 비슷한 감정인가요?
    남들이 욕해도 그사람들이 옳다고 한다고 하는 게 내 행복을 보장해줄수없고
    내삶이니까...최선의 현실적인 선택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머리랑 가슴이 따로 놀아요. 제가 제 자신이 제일답답하다고 생각해요...
    11월 28일 00시 5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