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들에게 궁금]

이 여자항 잘 될 수 있을까요?

2018년 3월 26일 2:18:38 오전
감친연리터너
한 3년전에 과외 하다 만난 여자에요. 저는 그때 막 제대해서 취업 준비를 하너 영어 학원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고( 군대를 늦게 갔어요. 박사까지 끝내고 가느라) 그녀는 영어 인터뷰 준비를 위해 과외를 구하고 있었는데 제가 알바 하던 학원의 다른 선생님이 연결해 주셨어요. 그래서 한 2개월 가량 면접 준비를 해 드렸어요. 그때 정말 이쁘다고 생각 했는데... 그래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냥 정말 일적으로만 대하고 그 후로 연락이 끊겼어요.

시간이 지나고, 그분이 취직하고 싶다던 회사 관련해서 뭔가 조사 할 일이 생겼어요. 그래서 조사 하다가 갑자기 그녀가 생각이 나서, 무슨 용기인지 모르겠는데 카톡을 보냈더니 답이 왔어요. 서로 오랜만에 반갑다고 몇마디 하더니, 그녀가 오랜만에 죄송한데 저에게 물어 보고 싶은게 있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봐서 이런거 물어봐도 되냐고... 그래서 제가 저도 물어 볼꺼 있으니 서로 물어보죠! 하고 해서, 몇 가지 상담을 해 드렸어요. 제가 하고 있던 일과 관련된 일이었거든요. 그로고 저도 그냥 몇가지 물어보고 나서 제가 너무 많이 물어봐서 나중에 커피 한잔 사러 가겠다고 했어요. 그녀도 자기 일하는 곳 근처로 오면 연락 하라고 했고요.

한 2일이 지나고, 왠지 제가 잘못 가르쳐 드린거 같아서 확인을 해봤더니 다행이 제대로 말 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혹시 몰라서 다시 확인해 봤는데 큰 문제 없다.. 이런 식으로 답을 드렸어요. 그리고 슬쩍 근데 왜 그게 걱정이내하고 물어보니까, 나중에 만나서 그 이유를 알려 준다고, 자기 일하는 곳으로 한 번 놀러 오래요. 근데 제가 퇴근이 좀 늦은 일을 하거든요. 그래서 퇴근 하고 놀러기기 힘들다... 하니까 그러면 그 다음주 목요일이나 금요일날 보면 좋겠다고 해서 그 때 보자고 하고 저는 저 나름대로 만날 계획을 짜고 있었는데...

갑자기 금요일 아침에 점약이 있내고 연락이 왔어요. 그날 갑자기 시간이 빈다고 제가 일하는 곳으로 와서 점심 먹자고 해서 저는 당연히 좋다고 했어요. 그래서 갑자기 그렇게 점심 먹게 되었는데, 와서 왜 저에게 그 일에 대해 물어 봤는지 얘기 하시면서 관련일만 좀 물어 보시더라고요. 그리고 근황 토크 좀 하다가 제가 복귀해야 해서 일단 헤어졌어요. 돌나와서 반가뒀다, 근데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라 보내니까, 그럼 다음에 또 보면 되죠! 하길래 혹시? 하는 마음에 대화를 좀 이어 나가려고 했어요. 하필 그때 또 그녀가 일하는 지역에서 저녁에 친구가 밥먹자고 해서 그 것도 말하면서 아이러니 하게 이번엔 제가 간다고도 말했어요. 그랬더니 그냥 친구랑 잘 놀고 주말 잘 보내라고 대화를 끝내 버리시더하세요

아마 그녀도 제가 갑자기 연락이 온 이유를 대충 눈치채고 있었겠죠? 근데 사실 제가 조금 헛갈리는게 (확대해석을 하는 거 일 지도 있지만) 먼저 막 찾아오고, 다음에 또 보면 되지 하고 슬쩍 여지를 남기는게, 그녀도 제 의도를 알고 한 번 만나 볼까 하는 건지, 아니면 우연이 문제가 생겼는데 그 점을 알고 있는 사람이 운 좋게 연락이 와서 그냥 그 것만 해결하고 대충 끝내려고 하는건지...궁금하네요. 다음주 목, 금 정말로 그 때 또 밥먹자고 얘기를 해도 될까요? 어떻게 세련되게 물어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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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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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밍
    글쓴이 분이 관심있으시면 만나자고 해보세요~ 여자분도 호감정도는 있지않을까 싶은데
    3월 26일 09시 4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