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제보

Fkgkfk | 조회수: 715 | 2016년 5월 17일 3:12:23 오전
평소와 같이 지내던어느날,
놀러가고싶어하는 나에게 호박마차할머니같이 마술을 부려줄 언니가 나타나 나를 클럽으로 이끌었지.
분위기에 취해 춤을추던 나에게 너가 보였어.
너를 보다가 핸드폰을 떨어뜨려 핸드폰을 잃어버릴뻔했고 직원의 도움을 받아 찾을수있었어.
그렇게 몇번 마주치다가 결국 나는 너에게 말을걸었고 연락처를 받았지...그때 알게된건 내잃어버릴뻔한 핸드폰을 주은게 너였고 너가 카운터에 맡겼다는거였지..별거 아니지만 나한테는 운명같았어...

그렇게 너를 만나 9개월을 꿈만같이 지냈지...꿈속에서 지내느라 현실에는 관심도 없었지...현실로 돌아가려할때면 너가 나를 찾아와 붙잡았으니까...
하지만 나에게 호박할머니의마법은 그렇게 달달하지만은 않았어..마술이 언제 끝날줄알지만 그마법이 끝난후 현실로 돌아가 너와의 관계를 유지하며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수있을까라는 불안감에 시달려야했으니까..

마법이 끝나는 12시까지 앞으로 얼마 남지않아 나는 너와 미래에대한 현실적인이야기가 하고싶었어...근데 너는 나와의 미래에 관심이없는지,미래를 얘기하는 내가 부담스러운건지,아니면 애초에 너의 미래엔 내가 없었던건지 내가 현실에대해 얘기하면 입을닫고 대안에대해 얘기하면 외면했지...오직 꿈속이야기만 했지..
그럴때마다 나는 속으로 울었고 참고 참았어...

근데 왕자님...이제는 마법이 풀리고 꿈에서 깨어났을때의 현실을 생각해야할때야...나는 신데렐라가 아니라서 유리구두를 남길수도없고 누군가로 비유해야한다면 나는 인어공주쯤일거야 너를 너무 사랑하지만 내가 아무런대책이없이 꿈에서 깼을때 얼마나 처참한 미래가 날 기다릴지 잘알아.너가 날 찾을때까지 기다릴수있는 시간이 없다구...난 그때쯤 물거품이되서 다시는 너의앞에 나타나지 못할테니까...

그래서 나는 물거품이 되지않기위해 너와 함께있는 미래를 위해서 나는 현실로 돌아갈준비를했지...
너는 12시가 되지않았는데 왜그러냐고...이해가 되지않는다고...변했다고...지친다고...

너에게 그렇게 말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너는 너니까 너가 변하기보다 내가 이해하도록..
너는 내가 사랑하는사람이니까 참도록...
너는 내가 함께하고싶은 사람이니까 많은걸 포기하도록..
너를 사랑하기위해 내가 얼마나 많은 비난을 받고 얼마나 많은 희생을하고 얼마나 많은걸 줬는지...
너는 모르겠지...
그런 너에게나는 너와 현실에서 대화하면 해결할수있을줄알았어 근데 나에게 돌아오는건 너의 비난뿐이네...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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